2X2=5-1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본문

일상/오늘의 한줄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OSHenry 2018. 7. 9. 16:47

일방적이고 근시안적으로 뉴스를 따라가는 것은 증권시장에서는 완전히 미친 짓이다. 투자자는 폭넓게 생각하고 멀리 보아야 한다.

by Andre Kostolany(앙드레 코스톨라니)


주식을 하다보면, 시장에는 테마가 있고, 그에 따른 테마주가 있다. 예를 들면 바이오주, 최근에는 남북경합주 등 여러 테마주가 있다. 당연히 테마는 곧 트렌드이기에 가격변동이 테마주가 아닌 것보다 확연히 다르다. 분명히 테마주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생긴다. 

나는 주식투자를 약 3년정도 하면서 화장품-사드(SAAD)주 그리고 바이오주와 남북경합주라는 3가지를 겪고 있는데, 확실한 것은 테마가 일어나기 전에 주식을 소유를 해야지 확실한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화장품-사드주는 사실 SAAD로 피해를 받은 화장품 주식이 싸게 떨어졌을 때, 저점근처에서 매수를 해서 20~60% 평가이익을 얻었다.(아직 이익실현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바이오주는 사실 셀트리온을 제외하고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나의 이모는 추세추종투자자이기에 테마주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추천을 받은(이모가 큰 돈을 번) 주식을 사서 평가이익을 보다가 테마가 끝나서 현재 평가손실 중이다. 다행히 셀트리온으로 매수금 대비 150% 수익 중이여서 평정심을 유지 중이다. 

남북경합주는 뜻하지 않게 타이밍이 맞아서 이익을 보고 있는 중이다. 현대건설 등 몇몇 주식은 작년에 NCAV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가 사업보고서 결산에 맞춰서 리밸런싱할 때,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하여 크게 올랐다. 물론 포트폴리오에 마이너스된 주식들도 있었지만, +18% 이익실현을 하였다. 

결론은 테마따라 가다가는 큰코 다친다는 것이다. 역발상투자, 테마가 아닐 때 주식을 싸게 사는 투자법이 안전한 투자인 듯 하다.

'일상 > 오늘의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0) 2018.07.11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0) 2018.07.10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0) 2018.07.07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0) 2018.07.06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0) 2018.07.0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