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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 한줄

[오늘의 한줄]Someone said

OSHenry 2018. 7. 21. 13:46

발견을 위한 참다운 항해는 새 땅을 찾아내는 것보다도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데 의의가 있다.

By 마르셀 프루스트(Valentin Louis Georges Eugène Marcel Proust,)



워렌 버핏이 그랬던가? 좋은 투자자가 되면 더 좋은 사업가가 되고, 좋은 사업가가 되면 더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아니면 우리 부모님이 그랬던가?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라고, 열심히 하면 성공하고 부자된다고 아니면 나중에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개인적으로는 부모님 말에 이해는 하지만, 전적으로 동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내 부모님은 너무나 열심히 그리고 오랫동안 노동자로서 삶을 보여주었다. 젊은 날 아버지는 자본가로서 될 기회가 많았지만, 고집스럽게 노동자의 싦으로 지냈다. 지금에서야 후회를 하시지만. 여튼 난 노동자가 되고 싶지않다. 난 자본가가 되고 싶다. 내가 말하는 노동자의 삶은 직장과 일을 그만두면 수입이 딱 끊어지는 삶이고, 자본가의 삶은 건물주 같은 삶이다.

Anyway,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저 마르셀 프루스트의 한 마디로 정의되는 것같다. 아이작 뉴턴이 그랬던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아라고. 내가 보기엔 많은 사업가들, 성공을 이루어보았던 사람들은 바로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로 저 눈을 갖기 위해 나는 매일 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 

요즘은 주식공부를 하는데, 처음 생명공학/생물학 공부를 했을 때보다 더 재미있다. Complex 한 곳에서 Central Dogma, machanism와 functions을 밝혀내는 것! 이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Bio에 비하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시설도 필요없으니 집에서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굳이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하는 것보다 주식공부를 하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것같다. 물론 투자자, 자본가의 입장에서의 시각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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