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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 한줄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OSHenry 2018. 7. 23. 09:55

기업의 내부자가 자신의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만큼 성공가능성이 높은 비밀 정보는 없다.

By Peter Lynch(피터 린치)



기업 내부자 중에서도 CEO, CFO가 사야지 정말 진실된 신호이다. 나머지 임원이 사거나 직원이 산 주식은 신호로서는 약하다. 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담당자가 자기 돈으로 샀을 때는 정말 따라 사는 것이 맞다. 그리고 국민연금이 10%이상 들고 있는 회사들은 워런 버핏이 말하는 스노우볼 기업이라고 본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원자력주인 두산중공업이다. 이 주식을 대통령 선거 전에 접해서 샀다. 그 때 당시에는 국민연금도 꾸준히 사서 10% 이상 보유하였고, CEO, 재벌가, 경영진 지분이 40%정도 되었고, 탈원전 이슈 자체는 없었기에, 당연히 배당성장형 스노우볼로 간주하여 샀다. 그러고 시간이 흐른 후, 다들 알다시피 탈원전 정책을 펼치고 있고, 당연히 캐쉬카우가 날라가서 현재 재무제표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다. 국민연금도 장내매도를 해서 현재 7%대로 내려와있다. 경영진은 임원퇴임/임명 외에는 전혀 팔지도 않고, 사지도 않는다. 현재 대체에너지 발전소나 기존 발전소 개발로 체질 개선 중인데, 그 어느 것도 원자력발전에 비하면 이익률이 낮다. 또 추가비용은 당연히 더 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는 원자력발전소만이 가장 현실적이고, 가성비가 높은 발전소라 본다. 

그리고 인터넷, DART을 통해 기업 내부자가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을 공시하기 때문에, 정보를 수집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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