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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 한줄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OSHenry 2018. 8. 7. 09:21

포커판에서 누가 봉인지 알 수 없다면 자리를 떠라. 당신이 봉이기 때문이다.




요즘 휴가, 결혼준비 등을 한다고 블로그를 자주 못하였다. 또 현재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폭발력보다 많이 떨어져서 어느정도 재미를 살짝 일어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주식과 파이썬 공부는 하는 중이다. 

주식 투자를 하면, 포커처럼 정말 누가 봉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봉이 많을 수록 높은 투자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식 호구, 봉이 많은 곳은 테마주인 것 같다. 뉴스와 언론이 바로 그런 걸 만들어내는 바람꾼인 것 같다. 요즘 정치판에 가짜 뉴스가 판을 치듯, 사실 경제 뉴스에도 가짜 뉴스로 가득 차 있다. 모든 경제 지표가 만족스러운 수치를 달성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주식시장과 연결되는 경제 지표는 몇 없다. 그리고 지표자체보다 흐름, 문맥을 알아야 주식 시장에서 봉, 호구취급을 안당한다. 또 의미 있는 경제 지표를 찾으려면, 반드시 시뮬레이션을 해야된다. 2017년 불타오르던 주식 시장은 현재 잔불만 남은 듯하다. 그 말의 뜻은 호구, 봉 취급을 받던 사람들이 하나둘 주식시장을 떠났다는 이야기이다. 그럴수록 워렌 버핏, 찰리 멍거같은 상위 1~10%이내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돈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대가들이 하는 말이 수익의 대부분은 투자기간의 10%이내 기간에 발생한다고 했다. 그 말은 수익률이 저조한 기간이 90%라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시장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무작정 포트폴리오를 청산하지 않고, 보유 기업을 검토하고 리밸런싱하면서 버텨야 한다. 대가들도 시장을 이기는 확률은 30% 밖에 안된다. 

판세를 1년 이상의 관점에서 확률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투자 결산을 3년 단위로 할 수 있는 정신적 힘만 있다면, 주식시장에서 거의 질 수 없다. 라고 본다. 제대로 된 기업을 찾아 매수한 후 존버하는 것이야 말로 정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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