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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Canada

[캐나다] 이민 준비

OSHenry 2018. 6. 27. 10:20

 여자친구는 미국에서 성장해서 중국 의대를 졸업한 인도국적의 몽골리안계통의 소수민족, 무려 현재 5개국어를 사용하는(그것도 한국어를 제외하고...) 초능력자이고, 난 한국에서 회사생활하는 직장인인데, 올해 말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 피앙새가 전문의과정을 외국에서 할 생각이기에 유럽, 영어권나라 위주로 알아본 결과 캐나다로 생활하기로 결정! 나는 회사 사표내기로 결정!!!!!!(앗싸!!)


 나름 배낭여행도 또래 중에는 많이 한 편이지만, 사실 영어권나라 여행은 호주빼고는 없다. 무계획을 추구하는 나지만, 이제 홀몸!?이 아니기에, 캐나다, 특히 벤쿠버에 여러 채널로 조사 중에 있다. 

P.S) 캐나다에 이민자분이나 경험자분들 있으면, 관련 팁 알려주세요!!!


  • 캐나다 개요
    1. 국가명(수도) : 캐나다 ; 오타와
    2. 인구 : 약 3,650만명(2017년 기준)
    3. 통화 환율 : 1 USD = 1.22 CAD
    4. 위치 : 북아메리카 북부
    5. 민족(인종) : 영국계(28%), 프랑스계(23%), 기타유럽(15%), 원주민(2%), 혼혈(26%), 아시안&흑인&아랍계(6%) 등 다민족 국가
    6. 교민수(한국인) : 약 112,400명
    7. GDP : 2조 3000억 달러(2016년 기준, USD)
    8. 언어 : 영어, 프랑스어
    9. 평균기온 : 여름 섭씨 25~30도, 겨울 -5~20도
    10. 1인당 GDP : 5만 5,876달러(2016년 기준, USD)
    11. 종교 : 카톨릭(44%), 기독교(29%), 이슬람(1.9%), 기타(8.6%), 무교(16.5%)
    12. 시차 : -12H(서머타임 시, -13H)(오타와 기준)
P.S) 추가 정보는 역시나 위키피디아에서.

 내 피앙세가 수련의 생활을 해야하고, 캐나다에 아무런 지인 및 연고가 없기에, 둘 다 돈걱정없이 사는 집안이 아니기에, 나 역시 가서 파트타임이나 풀타임 잡을 잡아서 안정적으로 정착을 해야된다. 현재 의료기기 업종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 분야를 살린다면 캐나다-한국 의료기 관련하여 수출입을 해주는 일을 잡으면 될 것같다. 하지만 현재 공부 중이고 하고 싶어하는 금융 및 IT개발로 나서고 싶다. 언어는 구성원을 보면 영어와 프랑스어가 있지만, 나란 존재는 영어로 어떻게든 생존해야지. 


  • 유망업종
    1. 관광업 - 관광객이 많으므로 관련 직종 꾸준히 수요 존재
    2. IT - 컴퓨터, 모바일 등 기술 산업 성장으로 채용 수요 증가로 이어질 예정
    3. 건설&토목 - 알버타주 최대 산업. 많은 외국인 근로자 상시 채용하며 토목의 경우는 캐나다 최대 산업 중 하나
    4. 유아교육 -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고 외국인 근로자 꾸준히 채용
    5. 금융업(ENTRY) - 증권거래소 TSX와 세계 5개 은행이 있으므로 금융, 회계분야는 꾸준히 안정적인 직장
    6. 치과 기공사 - 캐나다 내의 부족 직군
    7. 간호사 - 고령화 시대와 베이비 붐 세대 간호사들이 대거 은퇴 예정

 피앙세가 캐나다 전문의과정 편입 시험?(용어를 들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1년에 4번치는 시험이라는데) 합격하면, 난 파트너(배우자) 비자로 나올 것 같기에, 비자 걱정은 안하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비자를 알아보고는 있다.


  • 취업비자 및 요구사항
    1. 워킹 홀리데이 - 만 18세부터 30세까지 대한민국 국적 소시자. 최장 12개월. 연 4천명 인원제한, 추첨제, 연장불가
    2. PGWP - 캐나다 교육기관에서 8개월 이상 정규과정을 이수한 자. 최소 8개월 ~ 최대 3년, 연장불가
    3. 코업퍼밋 - 학업과 취업을 병행할 수 있는 비자. 일반적으로 커리큐럼 및 등록기간만큼 비자 발급. 캐나다 주 정부가 지정한 컬리지 급 이상의 학업 기관에만 발급. 6개월 이수시 6개월 취업 비자 획득. 연장불가.
    4. LMIA - 현지에서 원하는 인력을 구할 수 없어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고용주가 신청하는 서류. 보통 1년~2년까지 비자 발급 가능. LMIA 지원 가능한 교용주만 있다면 LMIA 재신청 후 비자 연장 가능. 비자 발급까지 4~6개월 소요. 영주권까지 이어질 수 있음.

 파트타임 빼고 풀 타임은 그냥 캐나다 현지인과 경쟁해서 될 것 같다.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도 미국처럼(외국계 기업처럼) 레퍼런스;추천서가 반드시 필요하고, 수시채용이기에 자주 체크해서 지원해야하고, 스펙보다는 필드경험이 우선이다. 


렌트비와 생활비에 관련해서는 다음 블로그에!!!


참고 자료 및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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