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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준비 1 본문
12월 말에 결혼 준비를 하면서 결혼생활에 대해 요즘 고민이 많다. 특히나 나와 여친이 모든 상황이 확실한 상태에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여서 더더욱 그렇다. 나는 캐나다로 넘어갈 계획이여서 올해 말까지 회사를 그만 둘 계획이고(사표수리 됨), 여친은 캐나다에서 전문의 과정을 들어갈 계획이다. 그렇지만 세상은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안따라주는 게 순리이다. 여친 중국의대 졸업 문제, 결혼식 준비 등으로 캐나다 시험인 MCCEE(Medical Council of Canada Evaluating Examination) 충분히 준비를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결혼 후 한국에서 시험과 이민 준비를 할 생각이였지만, 바로 캐나다로 가서 어떻게든 정착하면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여친과 함께 고민 중이다.
캐나다에서는 한국국적 소지자는 6개월 관광비자로 1,2년을 거주할 수 있다고 한다. 여친은 인도국적 소지자여서 좀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 국적 소지자도 한국국적 소지자처럼 6개월 관광비자로 거주할 수 있다고 Youtube를 통해 알게 되었다.
문제는 한국이나 인도에 있으면, 뭘 하든 알바든 생활비를 벌 방법들이 몇가지 떠오르는데, 혼자도 아닌 둘이 가서 연고도 없는 캐나다에서 일단 적응하려고 살짝 머리가 아프다.
이민생활이 풍족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알지만, 정착하려고 하니 쉽게 되는게 하나도 없다. 여친이 시험준비를 해야하기에 쉐어하우스 등은 전혀 원하지 않아서 아파트, 콘도 렌트를 하는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 사실 벤쿠버로 정착하려고 했는데, Job이나 Income이 확실하지 않는 이상 물가가 많이 높다. Craigslist 에서 캐나다 여러 지역을 살펴보니, 몬트리올(프랑스어 지역)이나 퀘벡쪽으로 갈 생각이다. 혹은 에드먼튼, 오타와(프랑스어 지역)도 물가가 벤쿠버보다는 싼 편이다. 특히 프랑스어를 하는 지역일수록 거주비가 괜찮은 것 같다. 궂이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인서울 원룸과 경기권 원룸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제한된 한도 내에서 월 렌트비에 Water, Electricity, Fire(gas) 등이 다 포함된 곳을 찾으려다 보니 벤쿠버에서 반대편에 있는 퀘벡까지 가야될 듯하다. 또 외국인이지만, 거주해야하기에 세금부분에서도 고려를 해야되는데 세금을 고려하게 되면 Nunavut주, Northwest Territories주, Yucon주, Alberta(알버타)주가 가장 저렴하고 Quebec(퀘벡)이 가장 비싸다.
또 캐나다에서 거주하면서 생활비를 어느정도 충족해야하는데, 그게 제일 고민이다. 고민해서 나온 생각이 몇 가지 있다.
- 구매대행, 배송대행
- 블로거, 유투버가 되기
- 주말마켓에서 핸드메이드 or 한국특산품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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