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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 한줄

[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OSHenry 2018. 11. 27. 11:36

스타일이 문제라면 유행을 따르라. 그러나 원칙의 문제라면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말라.

by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이번 11월달동안 KOSPI지수가 2605에서 1985로 약 -25% 폭락을 하였다. 전체 시장이 폭락하면서 내 포트폴리오도 마이너스에서 헤메이다가 어제부터 플러스로 올라왔다. 한 달동안 멘붕과 시장대응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었다. 또한 내 포트폴리오 점검에도 했다.

내 포트폴리오와 주식투자는 중장기를 지향하는 투자방법을 구사하고, 기업의 향후 가치와 저평가된 부분을 찾아 투자하는 가치투자를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내 투자자금은 어느정도 주식에 묶여있는 경우가 많고, 회전율이 단타와 스윙투자자에 비하면 상당히 낮다. 누군가 단타나 스윙을 통해 상당한 이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단타투자가 무엇보다 자금회전율이 높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같다.

특히 11월달과 같은 장세에는 나와 같은 장기투자자들은 대응방법이 많지 않다. 대표적인 방법은

  1. 여유 자금을 활용하여 지분을 더 늘리는 방법
  2. 상관성이 낮은 자산간의 분산투자
  3. 손절매를 통한 위험 제한
  4. 계속 보유
등등 뭐든간에 평가손실을 안고 가야한다는 점이다. 단타는 포지션정리와 평가손익 결정이 짧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다행히 이번 장세에서 내 포트폴리오는 선방을 했지만, 다음 번에도 똑같을 수는 없다. 가치투자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단타와 스윙을 구사하는 능력을 길러야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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