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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주식생각

벤자민 그레이엄의 NCAV(Net current asset value)

OSHenry 2018. 6. 20. 16:04

전통 NCAV(Net Current Asset Value 순유동자산)

유동자산 - 총부채 = 순유동자산 을 산출

순유동자산과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순유동자산 = 시가총액의 1.5배 이상 높은 경우, 그리고 흑자기업인 경우, 포트폴리오 구성

전통 NCAV를 기준으로 필터링 했을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 중 10개 미만의 기업만이 결과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대개 나온 기업들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성장성이 낮으며 배당주, 자산주, 청산주로 분류되는 기업이다. 즉, 청산했을 시에만, 이익을 볼 수 있고, 배당을 목적으로 보유하는 투자방법으로 볼 수 있다. 주식차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방법과는 거리가 있는 투자법이다.

현대 NCAV

전통 NCAV 경우에는 찾을 수 있는 기업이 거의 없기에, 순유동자산 = 시가총액이 동일하고, 흑자기업을 필터링 기준을 낮추고, 조셉 피오트로스키의 F-score 기준으로 6점이상을 더하여 퀄리티를 보충하여 포트폴리오 구성

리밸런싱은 1년에 1회꼴로 하며, 매도 또한 리밸런싱할 때마다 한다.


2017.11월부터 시작하여서 현재 8개월째 진행 중이다. 사업보고서가 나오는 4월말을 리벨런싱 기준으로 잡고, 9월말에 사업보고서를 발행하는 기업이 있기에 리벨런싱은 1년에 2회로 설정. 사업보고서를 참고하여 성장성이 없는 또는 시장이 점차 감소하는 회사는 조건에 맞더라도 거름.

 현재 몇 번의 시뮬레이션과 자료들을 참고하는 결과, 나만의 NCAV 투자방법 개발 및 포트폴리오 구성 중. 먼가 과잉최적화일 수 도 있지만, 내 돈은 소중하니깐. 1~2년 해보고, 여러 자료를 더 참고해서 나중에 나만의 NCAV를 포스팅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중국주식은 거르는 중. 배당도 안주고, 재무재표 및 사업보고서가 너무 이상적으로 나왔는데, 상장폐지가 빈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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