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줄] Someone said

세상에서 가장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By 마윈(Jack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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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날 보면 내가 독특하고 4차원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어느정도 인정한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사람들의 성향과 선호를 알게되는데, 나를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내 생각에는 나는 일반적이고 당연하고 생각해서 말하면 사람들은 당황스러워 한다. 나도 내 발언이 무조건 당연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소한 그런 생각들을 꺼내 이야기하고 논의해야된다는 것인데, 자주 이야기를 꺼낸 사람들은 드문 것 같다.

나는 주로 꿈, 목표, 사업계획 등을 자주 말하는 편이다. 내가 적은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정도 비현실성이 있다. 하지만, 당연히 꿈, 목표, 사업계획이기에 미래형이다. 현재형이면 꿈과 목표, 사업계획이 아니지 않는가.

나 역시 어느 정도 가난한 사람이다. 나 역시 탓을 한다. 자유가 있으면 어쩔 줄 몰라하고, 자유가 없으면 불평불만을 한다. 구멍가게 같은 비지니스는 절하평가하고, 큰 비즈니스는 내가 할 수 없기에 질투하고 똑같이 절하평가한다. 즉,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 미래산업이라는 하자니 개념도 부족하고 쥐뿔도 몰라 겁나고, 전통적인 사업을 하자니 남들 다하고 가격경쟁만하는 완전 레드오션이다. 요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들어보면 다단계, 피라미드 사업이 태반이다. 정말 눈가리고 아웅이다.

난 정말 사업모델, 파이파인 구축을 위해 여러 상상과 생각을 많이 하고 즐긴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고민을하고 책도 읽는다. 그리고 생각해둔 사업 모델을 실현시키기 위해 많이 부족하지만 공부하며 실천하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할 때마다, 나에게 묻는다. 내가 과연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즐겁고 밝게 포스팅하고 싶은데, 요즘 결혼준비, 직장고민, 가족고민 등 앞 날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으니 글이 차분해지고 진지해진다. 

어쨌든, 생각이 많을 때는 이리재고 저리재는 것보다, 그냥 JUST DO IT 무엇가를 해야 되는게 정답인 것 같다. 나는 머리가 나빠 일단 저지르고 경험해야 된다.